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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라이프 ‘예다함’]이은혜 장례지도사

등록일 2010.11.03 | 조회수 10,215

[The-K라이프 ‘예다함’]이은혜 장례지도사

 

 

 

“온 정성 다해 세심하게 행사
 유가족 감동 느낄 때 큰 보람”

 

 

 

장례지도사는 장례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운영하며 유가족에게 장례의례를 지도하는 사람이다. 장례 절차에서부터 장례 상담, 시신 관리, 의례 지도 및 각종 장례 행정업무 등 장례와 관련된 업무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준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친구’에서는 장동건이 아버지의 직업이 장의사라고 창피해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하지원이 여성 장례지도사로 분하는 ‘내사랑 내곁에’가 나올 정도로 직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 

 

공제회가 출자한 상조브랜드 예다함의 이은혜(23세) FD(Funeral Director, 장례지도사)는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고인에 대한 예의를 강조한다.
“유가족들의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 부분이 입관식입니다. 입관식을 할 때는 최대한 예와 정성을 다해 고인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 FD는 처음엔 파티플래너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생각이 바뀌었다. 사고로 망가진 아버지의 시신을 장례지도사가 상처를 메우고 메이크업을 해 살아 생전의 모습으로 꾸미는 모습을 보면서 급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내야 하는 고통을 덜게 됐다. 이미 장례지도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던 이 FD는 장례지도사가 단순히 장례를 돕는 도우미 역할이 아닌 고인의 장례를 통해 남겨진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직업이라는 걸 깨닫게 된 것. 장례지도사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 The-K라이프의 공채 모집 공고를 보고 지체 없이 지원했다.

 

“일반적으로 상조업체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많지만, 한국교직원공제회라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출자한 회사고 자본금도 500억원이라는 얘기에 바로 입사 지원을 했습니다.”

 

이 FD와 함께 입사한 공채 16명 중 여자는 총 3명. 여성에게 염습을 맡기는 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일부 남아 있지만, 여성 특유의 꼼꼼한 배려로 인해 최근에는 인식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 특히 고인이 여성일 경우 일부러 여자 장례지도사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장례지도사는 고된 직업이다. 보통 대기번호에 맞춰 월 4회 정도 장례 지도를 한다. 상주 FD가 될 경우 3일 내내 상주 곁을 지원해야 하고 그 외에는 지원 FD 자격으로 입관식을 할 때 도움을 줘야 한다. 주 7일 근무는 기본이고 언제 행사가 발생할지 몰라 항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또 장례식장의 엄숙한 분위기를 항상 접하기 때문에 뺏기는 에너지도 상당하다.

 

“솔직히 쉽지 않은 직업이지만 정성을 다해 고인을 모실 때 유가족들이 느끼는 감동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존 관행에 물들지 않은 신세대 장례지도사 이은혜 씨는 “행사를 마치고 유가족들이 진심으로 고마워할 때 일의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 2010. 10. 18 한국교직원신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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