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리딩기업’이어 매경 ‘브랜드 우수상’ 선정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The-K라이프(주)의 상조 브랜드 ‘예다함’이 최근 각 언론사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상조사로 공인받고 있다.

예다함은 기존 상조회사들과는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로 매일경제가 주최한 광고대상에서 ‘브랜드 분야 우수상’에 선정돼 11월 25일 시상식을 갖게 된다.

이에 앞서 예다함은 지난 1일 동아일보 창간 90주년 특집 분야별 우수기업 선정에서 상조업계 ‘리딩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각 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한 이번 수상에서 예다함은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함께 상조업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예다함의 이같은 수상 성과는 최근 몇몇 상위 상조업체들의 연이은 횡령사건 등으로 상조업계의 신뢰도가 추락하며 기존 고객들이 이탈하는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는 것은 물론, 기존 상조업체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윤리·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

그간의 상조업체들은 장례용품 리베이트와 장례식장에서의 노잣돈 요구 등 부당한 인습으로 유가족들의 피해를 불러 왔다. 하지만 예다함은 상조업체 중에서 뒤늦게 출범했지만 1년 만에 투명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의 횡령, 리베이트 등 각종 비리로 얼룩져 있는 상조업계에서 새로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예다함은 상조업계 최초로 사용하지 않는 상조용품을 100% 환불해 주는 페이백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또 투명한 입찰 시스템 도입으로 질 좋은 상조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부당한 노잣돈 요구 시 100% 환불 및 무료 행사 지원 등 기존 장례업계에선 보기 드문 정책으로 고객위주의 투명한 장례문화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예다함은 전국 6개 권역 자체 직영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자격증을 갖춘 장례지도사를 정규직으로 고용, 전국 어디에서나 표준화된 품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예다함은 고객 만족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정직원 1급 전문 장례지도사가 3일 동안 상주 곁에서 1:1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콜센터의 친절콜제 및 해피콜 운영, 의전시스템의 만족지수 점검 등도 빼놓지 않았다.

이런 효과는 장례를 치룬 고객들의 후기에서 예다함의 정성과 편의성에 대한 칭찬으로 이어졌다.

4중 장치로 불입금 보장

한편 최근 대형 상조업체들의 비리 사건으로 상조 가입자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다함은 ‘4중 안전책임제’로 고객 불입금을 100% 보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다함은 사업 개시 초기 상조업체 최대 규모인 500억원의 자본금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지난달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신용을 바탕으로 농협중앙회의 지급보증을 받아 신뢰성을 재차 확인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0억원을 지급보증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를 승인해 4중으로 안전장치가 만들어져 그 어떤 업체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상조업체가 됐다.

특히 예다함은 공제회의 출자회사로 국정 감사 및 감사원 감사 수감 등을 통해 대표이사의 횡령과 같은 부정행위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시스템이다.

박만수 예다함 전무는 “최근 상조업계와 관련된 안 좋은 뉴스로 인해 모든 상조업체가 도매금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믿을 수 있는 상조업체가 어디인지 옥석을 가려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0. 11. 22. 한국교직원신문에 기재된 기사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