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펼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지난 16일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교직원공제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나눔 봉사단'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저소득층과 독거 노인 가구에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오늘 우리가 나눈 것은 연탄이 아닌 따뜻한 마음"이라며 "3.6㎏의 작은 연탄 한 장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 가득한 사랑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이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회 공헌 사업을 활발히 실천해 오고 있다.

임직원의 급여 자투리 모금액과 월정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사랑과 희망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불우한 환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참나눔 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자원봉사, 사랑의 텃밭 가꾸기 등의 다채로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10. 11. 17. 연합뉴스에서 게재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