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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죽음’을 위한 장례도우미

등록일 2010.11.03 | 조회수 9,843

장례지도사

 

우리가 인생을 사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지만, ‘행복한 죽음’을 준비하는 것 또한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과거 집 밖에서 장례를 치르는 것을 금기시하던 때에는 집에서 기초적인 염습을 하고, 이웃이나 장의사의 도움으로 장례를 치렀다. 그러나 장례식은 경황 중에 준비하기에 절차도 복잡하고 어려운 점이 많다. 그래서 요즘은 전문 상조업체에 의뢰해 장례지도사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The-K 라이프㈜ 예다함의 경력 5년차 정유진(26·사진) 장례지도사는 “장례지도사는 한마디로 장례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전문가”라며, “사람들은 죽음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갑자기 상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다. 이럴 때 고인이 운명한 날부터 마지막 3일 동안 유가족 곁을 지키며 장례절차를 안내하고 관련 행정업무를 돕는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장례 관련 각종 상담 및 시신관리, 장례의식 지도에 이르는 업무 전반을 책임진다.


 

장례지도사가 되기 위해 특별한 조건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학의 ‘장례지도과’ 및 ‘예식산업과’ 등을 전공하거나, 평생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한국장례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장례지도사 민간자격을 취득하면 취업에 도움이 된다. 정씨는 “장례지도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젊은 사람들이 많이 뛰어들고 있지만,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80% 이상”이라며, “호기심만 가지고 시작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라고 강조했다. 장례지도사의 업무는 고인과 유족 간의 마지막 의례를 책임지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을 배려하는 세심한 마음이 중요하다. 물론 장례나 예식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 상담능력은 기본이다. 정씨는 “제단의 꽃을 설치하기 위해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고, 입관 전 고인의 상처 등을 봉합하고 생전 모습과 유사하도록 화장을 하기 위해 메이크업 관련 자격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조언했다.

 

과거에는 50대 이상 남성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한 배려로 여성 장례지도사가 늘고 있다. 특히 고인이 여성일 경우에는 일부러 여성 장례지도사를 찾는 경우도 많아 이제는 여성에게도 유망한 직종으로 여겨진다. 외국에서는 높은 수입을 자랑하는 직업으로 종종 소개되며, 미국에서는 ‘퓨너럴 디렉터’, 일본에는 ‘장례지도관리사’라고 불린다.

 

 

< 2010. 11 . 01  한겨례 뉴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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